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국제 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파라시리즈와 아시아 시리즈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10월 29일부터 이틀간은 파라시리즈가 열리며 27개국 18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아시아 시리즈가 개최되어 14개국 147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선다. 파라클라이밍 리드 종목에는 윤태인, 이다경, 최형욱 등 한국 선수 3명이 출전한다.

아시아 시리즈에는 볼더와 스피드 종목에 국내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다. 특히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이도현, 서채현, 정지민 등이 참가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서울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 무대로, 아시아 클라이밍계의 경기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파라시리즈 리드와 아시아 시리즈 볼더·스피드로 구성된다. 아울러 KBSN이 주관방송사로 참여해 파라 결승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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