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와 양자컴퓨팅 기업 디웨이브가 국내외 기업용 양자컴퓨팅 최적화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복잡한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서울에서 열린 큐비츠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협력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디웨이브는 어닐링과 게이트 모델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모두 제공하는 듀얼 플랫폼 기업으로, LG CNS의 수학적최적화 및 시스템 통합 역량과 결합해 개념검증 단계를 넘어선 실증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그동안 복잡한 연산에 가로막혀 있던 물류·제조 등의 실제 비즈니스 영역에서 양자 기술의 실효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신균 LG CNS CEO는 “디웨이브 퀀텀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컴퓨팅을 실제 고객의 문제 해결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하고, 관련 서비스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런 바라츠 디웨이브 CEO는 “LG CNS는 기업이 해결해야 하는 최적화 문제와 해당 솔루션이 실제로 적용되어야 하는 시스템 환경을 모두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을 비롯한 여러 시장의 기업들이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제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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