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친가정의 양육 공백을 겪는 아동을 돌볼 예비위탁부모를 발굴하기 위해 10월 22일 센터에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탁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제도 소개를 비롯해 위탁아동 힘 키우기, 위탁부모 사례 나눔, 서비스 안내 등이 다뤄졌으며 총 5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정위탁은 친부모의 사망이나 질병, 학대 등 부득이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지내기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을 일정 기간 안전하게 양육하는 아동복지 제도로, 양육을 희망하는 가정은 필수 교육과 상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지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가정위탁보호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가정의 따뜻함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이며, 그 중심에는 아동을 사랑과 책임감으로 돌보는 위탁부모님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분들이 가정위탁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맡아 기를 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보호체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러한 교육 과정은 지역 내 아동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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