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교육 기업 그룹짓다와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6 배재대학교 스마트 ICT 메이커톤’이 무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배재대학교 정보과학관 1층 AI·SW창의융합 Village에서 진행됐으며, 총 11개 팀에 소속된 학부생과 대학원생 42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교내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활용해 일상 속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제품을 제작했다. 본행사에 앞서 약 3주간 온라인 세미나와 전문가 팀별 멘토링 등 사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인 총장상은 ‘레코더’ 팀이 출품한 ‘배리어프리 승강 모듈 키오스크’에 돌아갔다. 해당 작품은 카메라로 사용자의 눈높이를 인식해 화면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하도록 설계되어,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 등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1개 팀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수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장은 “밤을 잊고 메이킹에 몰두하는 여러분의 열정에 놀랐다”며 “무엇보다 팀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메이킹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김주현 그룹짓다 대표는 “참가자들이 생성형 AI를 도구 삼아 아이디어를 실제로 작동하는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지켜보며, 준비한 만큼의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향후 해당 행사를 매년 개최해 지역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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