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종합 투자·배급사 스튜디오 초이스가 중국 청춘 BL 드라마 <리치섬에서 생긴 일(荔枝树下热烈岛)>의 국내 첫 TV 방영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채널뷰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리치섬에서 생긴 일>은 외딴섬의 리치 과수원을 배경으로 두 청춘의 첫사랑을 그린 4부작 로맨스다. 배우 후이천과 류이허가 주연을 맡았으며, 여름방학 동안 형의 친구 천리를 만난 녜샤오즈가 낯선 감정을 느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학원 조교인 천리와 녜샤오즈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았다.
작품은 여름 특유의 분위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앞세운 점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오는 30일부터 헤븐리에서 1주간 선독점 공개한 뒤 11월 6일부터 KT 지니TV, SK Btv, LG U+ tv, 티빙, 왓챠, 웨이브, 스카이라이프, 스튜디오 초이스 등으로 서비스를 넓힐 계획이다. BL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온 스튜디오 초이스가 이번 작품을 더해 라인업을 확장하는 흐름으로 읽힌다.
스튜디오 초이스 관계자는 “<리치섬에서 생긴 일>은 청량한 여름 풍경과 두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선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첫사랑의 설렘과 애틋함을 느낄 수 있는 청춘 로맨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국내 주요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유통·배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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