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DS 영업익 106조원대 (사진= 연합뉴스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10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4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습니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107조4천4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3.1% 늘었습니다.

매출은 195조2천532억원, 순이익은 75조1천36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4분기 연속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147조1천억원, 영업이익 106조5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판매 확대와 서버용 SSD 수요 대응이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완제품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2조1천억원, 영업손실 8천억원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4분기와 내년에도 반도체 가격 상승세와 AI 시장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투자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올해 시설투자는 84조4천억원 규모로 집행할 예정이며, DS 부문 76조8천억원, 디스플레이 3조9천억원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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