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일본 증권사 치어증권 인수를 추진합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해외법인 토스글로벌을 통해 일본 도카이도쿄파이낸셜그룹 산하 스마트폰 전용 증권사인 치어증권을 인수할 계획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토스 측이 치어증권 주식 전량을 취득할 예정이며, 도카이도쿄 측이 이날 이사회에서 주식 매각을 결의한 뒤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치어증권은 2021년 11월 증권업 등록 후 스마트폰에서 소액 주식 매매와 투자신탁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닛케이는 인수액이 40억엔, 약 340억원 전후로 보인다고 전했고, 2026년도 안에 매수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스는 인수 완료 뒤 제1종 금융상품거래업자 지위도 이어받아 일본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토스 관계자는 "치어증권이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와 사업적 지향점이 같다고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며 "현재 관계 당국의 인허가 등 선행조건 절차가 남아 있어 인수 마무리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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