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녹이 올리브영 단독으로 선보인 ‘퍼퓸 노 모어 키스 이어폰 기획세트’가 판매 시작 직후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11월 ‘올영픽’과 ‘올영 블랙프라이데이’ 한정으로 내놓은 이 세트가 11월 1일 판매 첫날 반나절 만에 온라인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3일 밝혔다.
센녹은 지난 10월 엔하이픈 멤버 선우와 함께한 에스콰이어 매거진 커버 화보가 공개된 뒤 제품 문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측은 해당 제품이 팬덤과 뷰티 소비층 사이에서 ‘선우의 겨울향수’로 불리며 입소문을 탔다고 전했다. 다만 이런 흐름은 특정 인물과 화보 노출이 제품 인지도를 끌어올린 사례로 읽힌다. 최근 뷰티업계에서 아티스트 협업이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아, 이번 사례도 그 연장선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센녹은 추가 물량이 들어온 뒤에도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재입고 시점을 묻는 문의가 잇따르자 온라인 재입고 일정과 예약 판매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센녹 퍼퓸 노 모어 키스’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설렘을 담은 향으로 소개됐으며, 유선이어폰을 함께 구성한 한정 세트로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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