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11월 5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당 지도부가 통합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장동혁 대표의 결단을 요구했고, 지도부가 움직이지 않을 경우 중진들이 별도 협의체를 꾸리는 방안도 거론됐다.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요구는 이날 이어졌다.

4선의 김태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을 대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중진들이 앞장서고 지도부가 결단해야 한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헌정질서가 흔들리는 이때 분열은 무능이고 통합은 책무"라며 "반헌법적 거대 권력에 맞서겠다면서 우리 안의 갈등 하나 넘어서지 못해서야 어떻게 국민의 신뢰를 얻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한 전 대표도 통합의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각자의 감정보다 헌법이 무겁고 계파의 이해보다 대한민국이 크다"며 "역사는 이 순간 우리에게 누가 당권을 지켰느냐고 묻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선 윤상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수통합의 플랫폼을 깔아줄 분은 장동혁 대표"라며 보수 진영의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윤 의원은 "장 대표가 그런 역할을 못 하면 우리 같은 의원들이 나서야 한다"며 "개인 의견이 아니라 무언가 구심점이 되는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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