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내세우며 첫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A New Side of MARITHÉ+FRANÇOIS GIRBAUD'를 주제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과 버논 특유의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화보에서 버논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데님과 서울을 테마로 한 한정 컬렉션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힘을 뺀 몸짓과 다양한 포즈를 통해 꾸미지 않은 매력을 드러내면서도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를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다. 아이돌 앰버서더를 앞세운 패션 브랜드들의 협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발탁 역시 이런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한정 컬렉션은 서울의 도심 풍경을 브랜드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적 요소를 살린 그래픽과 남산타워 실루엣을 브랜드 특유의 프렌치 감성과 접목했으며, 그래픽 티셔츠와 볼캡, 에코백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측은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버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가 설립한 브랜드로, 유러피안 감성의 캐주얼웨어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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