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아워벌스데이(OURBIRTHDAY)'와 손잡고 협업 케이크를 선보인다. K팝과 베이커리 업계의 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이번 제품은 그룹의 이미지를 케이크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벌스데이는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순간을 자유롭게 즐기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은 팀으로, 지난달 첫 디지털 싱글 'HUNGRY (Side A)'를 발매하며 프리 데뷔를 알렸다. 이후 7명의 멤버를 순차 공개하며 팬덤을 넓혀가는 중이다.
이번 협업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 사이에 아마레나 체리를 넣은 체리 생크림을 채워 상큼달콤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핫핑크 톤의 그룹명 초콜릿 장식과 스프링클로 색감을 살렸고, 레이스·리본 무늬 띠지를 둘러 그룹 콘셉트를 표현했다. 케이크 판은 CD 플레이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QR코드를 통해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는 캐릭터 스티커가 포함된 제품이 제공된다. 아이돌 굿즈 문화와 베이커리 상품을 결합한 이번 시도는 K팝 팬덤을 새로운 소비층으로 끌어들이려는 식품 업계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캐릭터 협업 상품이 잇따르는 만큼 이런 방식의 마케팅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K베이커리와 K팝을 결합해 베이커리 고객과 아이돌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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