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과 습도가 함께 오르는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짧은 외출에도 땀과 피지 분비가 늘면서 위생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다. 캠핑이나 물놀이, 여행 등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화장실 사용 후 처리, 손 위생, 더위로 인한 피부 열감 관리 등 상황에 맞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생활위생 전문기업 모나리자는 이 같은 여름철 생활 패턴에 맞춰 상황별로 나눠 쓸 수 있는 물티슈 3종을 내놨다.
먼저 ‘아쿠아비데 물티슈’는 비데 이용이 마땅치 않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야외 화장실에서 쓰도록 만든 화장실용 제품이다. 자연 분해되는 플러셔블 원단을 써서 사용 후 변기에 흘려보낼 수 있도록 했다. 천연펄프와 레이온 원단을 적용했고 해양심층수 성분과 천연 아로마오일 6종을 넣었다. 무자극성 인증과 피부 자극 테스트, 유통화장품 검사 18종을 거쳤다는 설명이다.
외출이 많은 시기 손 위생을 위해서는 ‘핸디닥터 손소독 물티슈’를 제안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에탄올 62%를 함유했으며,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바실러스균, 살모넬라균 등에 대해 99.9% 살균력이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보습 성분과 라벤더 추출물을 넣어 사용 후 건조감을 줄였고, 파라벤·페녹시에탄올·IPBC 등의 보존제는 쓰지 않았다.
야외활동이나 운동 후에는 ‘포켓 쿨링 물티슈’가 쓰인다. 피부에 닿았을 때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최대 7.9℃까지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초미니 포켓 사이즈로 만들어 휴대가 간편하다. 초정리 탄산수와 페퍼민트,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을 담았고 ISO 22716, ISO 9001, ISO 14001 인증 체계에서 제조·관리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외출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상황에 맞는 위생용품을 활용하면 보다 간편하고 쾌적하게 일상을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생활 환경과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기능성 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별로 세분화한 위생용품 라인업은 여름철 소비자의 실질적 불편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다만 각 제품이 내세우는 항균·살균·쿨링 효과는 제조사 측 실험 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체감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 기업으로 각종 티슈와 물티슈, 마스크, 시니어 및 유아용 기저귀 등을 생산하고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MSS그룹, PEFC 공급망 인증 취득…원료 조달 투명성 강화
▶ 마이프차, 세스코와 콘텐츠 제휴… 예비창업자 위생·방역 정보 지원
▶ 폭염 장기화에 '피부 온도 관리' 부상… 뷰티업계 쿨링 제품군 확대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