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부천 소사본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견본주택에 광복절 연휴 나흘간 총 1만5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개관일부터 광복절과 주말, 대체공휴일인 17일까지 나흘 동안 누적 1만5000명이 방문했다. 무더위가 이어진 연휴 기간에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견본주택 1층 모형도 앞에는 단지 배치와 동별 위치, 주변 교통여건을 확인하려는 인파가 몰렸고, 분양 상담석에서는 청약 자격과 주택형별 물량, 계약 일정 등을 묻는 상담이 이어졌다. 2층에는 전용면적 59㎡A, 74㎡A, 84㎡B 등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수납공간과 내부 동선을 살펴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에는 세대별 창고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가족과 함께 살 집을 알아보고 있어 평면과 수납공간을 가장 자세히 살펴봤다”며 “모형도를 보니 단지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고 유니트 공간 구성도 괜찮아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아 모형도와 유니트를 살펴보고 청약 상담을 받았다”며 “소사역 더블 역세권 입지와 2008가구 규모의 대단지, 유니트 공간 구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의 꾸준한 방문세가 실제 청약 신청으로 이어질지는 이번 주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은 최고 49층, 총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을 합쳐 총 2008가구·실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158가구와 오피스텔 261실 등 총 1419가구·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자리하며, 서해선으로 연결되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향후 GTX-B 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8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28일 발표된다. 부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으며 별도의 거주의무는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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