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서비스 그룹 프로펠리스(Propelis)가 한국 내 사업 영역을 패키지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 전략과 콘텐츠, 리테일 실행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프로펠리스는 SGK와 SGS & Co의 합병으로 출범한 브랜드 서비스 그룹으로, 산하 브랜드인 막스(Marks)와 SGX가 3년간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프로펠리스는 브랜드 전략,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패키징 실행, 워크플로 기술 등 여러 전문 영역을 하나의 조직으로 결합해 브랜드가 기획 단계부터 실제 시장 진입까지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를 갖췄다. 막스는 전 세계 다수의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통해 인력을 운영하며, 이번 통합을 계기로 조직 규모를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서울 오피스를 연 이후 막스 서울팀은 브랜드 전략 수립과 소비자 조사,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 리테일 및 체험형 액티베이션, 디지털 콘텐츠 제작, 패키징 현지화와 인쇄·색상 관리 등의 업무를 국내외 브랜드에 제공해왔다. 한국 법인을 통해 고객사는 기존 현지 팀과 협업을 이어가면서도 프로펠리스의 확장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막스 앤 SGX의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APAC MEA) 담당 캐서린 슬로안 총괄상무이사는 “오늘날 브랜드가 구축되는 방식은 근본적으로 변화했다”며 “소비자들은 오프라인과 디지털 환경을 매끄럽게 오가기 때문에 모든 상호작용이 연결된 것처럼 느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브랜드들은 전략과 아이덴티티부터 콘텐츠, 리테일, 시장 실행까지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를 점점 더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SGX 코리아 앤 재팬의 레이코 나카무라 총괄이사는 “우리의 강점은 언제나 한국 시장과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였다”며 “프로펠리스를 통해 이러한 현지 전문성을 더 넓은 역량과 결합해 고객들이 브랜드 개발부터 리테일 활성화, 시장 실행까지 일관성을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비자 행동이 두드러지는 시장으로 꼽힌다. 이런 환경에서 브랜드들이 단순 디자인 대행을 넘어 전략부터 실행까지 아우르는 통합 파트너를 찾는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막스는 앞서 푸마(Puma)와의 협업에서도 이 같은 통합적 접근 방식을 적용한 바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배우 김원훈, '연애전쟁'서 무명시절 극복 경험 공개… 경제관념 부족한 커플에 현실 조언
▶ 전현무의 충격 고백… 연애 집착 경험 공개, "사랑이 아니다"
▶ 창고43, ‘콜키지 프리’와 여름 와인 큐레이션으로 한우 미식 경험 확대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