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앞두고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살린 ‘K파바’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K파바’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브랜드 비전으로, 회사명 약칭인 ‘파바’의 모음을 길게 표기해 글로벌 식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제조 기술에 국산 전통 식재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서예·캘리그라피 작가 김소영과 협업해 ‘안녕 K파바’라는 문구를 패키지에 담아 전통적 감성을 표현했다.

대표 제품은 제주산 메밀과 국산 쌀조청을 활용한 ‘안녕 K파바 제주 메밀 카스테라’와 제주 청보리에 팥앙금과 쑥떡을 더한 ‘안녕 K파바 제주 청보리빵’이다. 패키지에는 전통 매듭 문양과 훈민정음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도 새 단장했다. 쌀조청을 넣은 ‘만월빵’은 패키지에 감사 메시지를 담아 명절 선물뿐 아니라 평상시 선물용으로도 제안했다. ‘정통 파운드 케익’은 건포도, 살구, 크랜베리, 망고, 블루베리 등 다섯 가지 건과일을 넣어 레시피를 바꿨다.

건강을 고려한 파란라벨 제품군도 함께 선보였다. 서리태를 원료로 한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와 당류 함량을 낮추고 발효버터를 사용한 ‘저당 발효버터 롤케익’이 포함됐다. 이 밖에 레몬 크림 마들렌, 구움과자 아뜰리에, 행복세트, 제주 우도 땅콩빵, 티트라 아뜰리에 컬렉션 등도 함께 출시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한국의 맛과 전통적인 감성을 담은 ‘K파바’ 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추석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 식재료와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이번 선물세트는 명절 시즌 베이커리 업계의 프리미엄화 경쟁 속에서 파리바게뜨가 내세우는 차별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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