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캡처

배우 김혜수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짙은 그린 컬러 상의에 블랙 가죽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부츠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웨이브 헤어를 더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신 사진에서는 170cm의 큰 키와 군살 없는 실루엣이 어우러진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였다. 1970년생인 김혜수는 변함없는 자기관리로 눈길을 끌었으며,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자연스러운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최근 김혜수의 스타일 변화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도둑들'에서 '펩시' 역으로 짧은 헤어스타일을 자주 선보였던 그는 최근 긴 웨이브 헤어와 과감한 의상을 연이어 소화하며 이전과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속 캐릭터와도 맞닿아 있다. 극 중 김혜수는 더 큰 성공을 꿈꾸는 인테리어 회사 CEO이자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 역을 맡아 핑크빛 트위드부터 원피스, 점프슈트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내세워온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감당하기 힘든 비밀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로, 김혜수와 조여정, 김지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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