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교통 AI 기업 에스트래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발표한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절차로, 이로써 누적 매입액은 60억원으로 늘어났다.

회사는 단순 매입에 그치지 않고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 실질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이미 41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으며, 결산배당 역시 2024년 60원에서 2026년 160원까지 단계적으로 증액할 방침이다.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과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을 마친 점은 향후 안정적인 배당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로 풀이된다.

사업 측면에서는 북미 시장의 성과와 철도 신호 사업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눈에 띈다. 미국 교통국에 공급한 AI 기반 자동개집표기가 부정승차율을 낮추는 등 기술력을 입증하며 현지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약속한 계획을 일정대로 이행해 기업의 본질 가치가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만호제강, 2022년 이후 첫 배당…흑자전환 기반 주주환원 재개

▶ [공시] 에스트래픽, 에스티전기통신 흡수합병 절차 종료

▶ 에스트래픽 차세대 게이트, 북미 인프라 어워드 5관왕…치안 개선 효과 입증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