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 기업 원더풀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원더풀은 향후 3년간 구단의 공식 엔터프라이즈 AI 파트너로서 구단 운영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의 협력은 경기 당일 팬 서비스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구축부터 시작된다. 해당 에이전트는 디지털 티켓 관련 문의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원더풀은 기존 구단 시스템과 자사 솔루션을 통합해 안정적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포츠 구단이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를 통한 운영 효율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원더풀이 구단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어떤 혁신 사례를 추가로 선보일지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루벤 카스퍼 FC 바이에른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이사는 “원더풀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 당일 팬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엔터프라이즈 AI의 잠재력을 구단 운영에 본격적으로 접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바 윙클러 원더풀 공동 창업자 겸 CEO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구단인 FC 바이에른의 AI 혁신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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