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이 닛산자동차의 AI 정의 차량(AIDV) 개발을 돕기 위해 자사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Vehicle OS 소프트웨어와 AI 네이티브 개발 툴이 활용되며, 닛산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사는 2020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에는 시뮬레이션 중심의 기존 협력 범위를 차량용 운영체제와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으로 넓히게 됐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일본 및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팀은 닛산 엔지니어링팀과 함께 개발 기간을 줄이고, 확장 가능하고 개방적인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가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협력은 개발 방식의 전환 속도를 가늠할 사례로 보인다.
닛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부문 임원 다카시 요시자와는 “닛산은 AI 정의 차량(AIDV)의 실현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AI 기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차량 개발을 하는 데 있어 첨단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높은 기술력과 검증된 경험을 보유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 창립자 겸 CEO는 “닛산은 차량 개발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닛산의 차량 개발 기술의 전문성을 결합해 차량의 개발 및 혁신, 지속적인 업데이트 방식을 비롯해 소비자가 차량에 기대하는 가치까지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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