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태규·이진숙·주진우 비판 (사진= 연합뉴스 제공 · 국감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김태규·이진숙·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국정감사 관련 언행을 문제 삼았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들의 발언과 행보를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주진우 의원이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 경호 차량 영상을 공개하고 특검을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이 SNS에 ‘이재 명을 끊을 때’라는 댓글을 쓴 데 대해서는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진숙 의원의 대통령 부모 묘소 방문과 농지법 위반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김태규 의원의 부엉이바위 언급 등을 거론하며 고인의 죽음과 사람의 생명을 정쟁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는 세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국민의힘 지도부에 징계 절차와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더민초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등 국회법상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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