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는 10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책임수사제를 강력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수사관이 사건을 송치한 뒤에도 기소 여부와 유죄 판단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다.

김 후보자는 중대범죄수사청 인력은 약 60% 충원됐고 물적 인프라는 70% 정도 갖춰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전문가가 모인 기관인 만큼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되, 내부 기강도 세우겠다고 밝혔다.

기관 간 사건 이송과 장기 미처리 문제에 대한 질의에는 사건을 맡은 수사기관이 책임을 미루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소청의 보완수사 요구를 중수청이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경우에는 자신의 책임이라고 답했다. 보완수사 요구 이행 기간은 현재 한 달로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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