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권위주의와 특권 행사를 비판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두 사람과 관련한 사례들을 언급하며 민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제주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려던 항공편이 예정된 오후 7시 55분보다 늦은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했고, 부산이 아닌 인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에서 부산 자택까지는 400km이며 차량으로 4~5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하고, 대통령 전용기 운용으로 제주공항 항공편에 지연과 결항이 잇따랐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대표를 두고는 전북 순창 행사에서 가수 흰의 마이크를 빼앗았고, 순직 소방관 빈소에서 응급환자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했다고 주장했다. 또 새벽 5시에 소방관들을 세워두고 훈시해 휴식 시간을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 같은 특권 행태가 민심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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