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과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0월 20일 공개된 정치 대담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징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철근 전 사무총장은 당 차원의 제재가 추 지사의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고 중앙정치 무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근식 교수는 김민석 대표와 추 지사의 과거 정치적 인연을 징계가 쉽지 않은 이유로 들었다. 그는 두 사람이 공유해 온 정치적 경험과 관계를 언급하며, 부승찬 의원에게 취한 조치와 같은 방식으로 추 지사를 다루기 어려울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두 출연자는 징계가 친명·비명 간 대립을 다시 불러올 가능성도 거론했다. 김 교수는 김 대표가 친명계 당권을 잡은 상황에서 추 지사가 비명계의 선봉장처럼 부각되고 있다며, 발언을 문제 삼아 사안을 키우면 계파 갈등이 재점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담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조작기소 특검,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생중계에 관한 패널들의 견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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