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별세 (사진= 연합뉴스 제공 · 강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대중음악평론가))

대중음악평론가 강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이 20일 별세했다. 향년 64세로,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2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임명됐다.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난 강 이사장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 음악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독립영화집단 장산곶매에서 활동하며 ‘오! 꿈의 나라’, ‘파업전야’, ‘닫힌 교문을 열며’ 제작에 참여했고, 상업영화 시나리오와 TV 드라마 극본도 썼다.

1990년대 초 음악 평론을 시작해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했다. 홍익대·성공회대·단국대·성균관대 등에서 20년간 대중음악사를 가르쳤으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제5대 회장을 지냈다. 2018년 12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2020년 연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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