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서 새로 출범하는 서울중앙지방공소청의 이름을 비판하며 “서울공작청이 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서울’과 ‘중앙’은 의미가 겹치고 ‘지방’은 맞지 않는다는 취지다. 그는 ‘공소취소 공작청’이라는 말도 나온다며 민주당 정권의 사냥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김지용 신임 중대범죄수사청장의 국무회의 참석 문제를 제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김 청장에게 화이트칼라 범죄와 권력형 부패 범죄 등을 성역 없이 수사해 중수청의 존재 의의와 필요성을 증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의원은 수사기관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해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이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는 관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김 청장의 국무회의 참석이 이 대통령의 발언과 함께 편향된 수사를 위한 하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보완수사 폐지 등을 거론하며 수사 시스템이 훼손됐다고 주장했고, 보수 재건을 통해 2028년 총선 승리와 2030년 정권교체로 이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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