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이자 계산 공식 엑셀이란 대출 원금, 연 이율, 기간을 넣으면 월 이자와 일 단위 이자를 구해 주는 계산식을 스프레드시트에 옮겨 놓은 것을 말한다. 이 기사는 대출이자 계산기가 내놓는 숫자가 어떤 공식에서 나오는지, 그 공식을 엑셀에 어떻게 옮기는지, 상환 방식에 따라 이자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답한다. 특정 상품이나 금리 숫자는 다루지 않고 계산 구조만 설명한다.
대출이자 계산법의 뼈대는 하나다. 이자는 남아 있는 원금에 연 이율을 곱하고, 그 기간이 1년 중 얼마인지를 곱한 값이다. 일 단위 이자는 원금에 연 이율을 곱한 뒤 연간 일수로 나누고 실제 대출을 쓴 일수를 곱해 구한다. 월 이자를 단순하게 구할 때는 연 이율을 12로 나눈 월 이율을 남은 원금에 곱한다.
엑셀에 넣는 기본 공식
엑셀에서는 원금을 A1, 연 이율을 B1, 일수를 C1에 두면 일 단위 이자를 =A1*B1/365*C1 로 쓸 수 있다. 연간 일수를 365로 할지 윤년을 반영해 366으로 할지는 금융회사 약관이 정한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약서의 이자 계산 방법을 먼저 봐야 한다. 월 이자는 =A1*B1/12 로 쓴다. 이 값은 말 그대로 단순 계산이어서 실제 청구액과 몇 원 단위로 어긋날 수 있다. 끝전을 버리는지 반올림하는지도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상환 방식별로 엑셀 함수도 다르다.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내는 총액이 일정한 방식이며 PMT 함수로 월 납입액을 구한다. 이자 부분만 따로 보려면 IPMT, 원금 부분만 보려면 PPMT 함수를 쓴다. 이때 이율은 연 이율을 12로 나눈 월 이율로, 기간은 개월 수로 맞춰 넣어야 한다. 단위를 섞어 넣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다.
원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원금이 같고 이자는 남은 원금에 따라 줄어드는 방식이다. 엑셀에서는 월 상환 원금을 총 원금÷개월 수로 두고, 매달 이자를 직전 잔액×월 이율로 계산해 아래 행으로 이어 가면 된다. 만기일시상환은 기간 내내 원금이 그대로이므로 월 이자가 매달 같다. 세 방식은 같은 조건이라도 총 이자 합계가 서로 다르게 나온다.
체증식과 단리·복리의 차이
검색어에 함께 붙는 체증식은 시간이 갈수록 매달 갚는 금액이 늘어나는 상환 구조를 가리킬 때가 많다. 초기에는 납입액이 작고 뒤로 갈수록 커지므로, 엑셀에서는 매달 증가율을 정해 납입액을 행마다 키우는 식으로 만든다. 납입액이 이자보다 작은 시기가 있으면 잔액이 오히려 늘 수 있어 표로 직접 확인해 볼 가치가 있다. 다만 이런 구조가 모든 대출에 있는 것은 아니며, 적용 여부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르다.
단리는 처음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쌓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다. 대출은 보통 상환으로 잔액이 줄어드는 구조여서 남은 원금 기준으로 이자를 매기지만, 연체가 생기면 별도의 지연 이율이 적용될 수 있다. 이 부분은 계약서에 적힌 조건이 우선한다. 흔한 오해는 이율을 12로 나누면 실제 부담이 정확히 나온다는 생각인데, 일수 계산과 끝전 처리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늘 남는다.
| 구분 | 내용 |
|---|---|
| 일 단위 이자 | 원금×연 이율÷연간 일수×사용 일수 |
| 월 이자(단순) | 잔액×연 이율÷12 |
| 원리금균등 | PMT로 월 납입액, IPMT로 이자 부분을 구한다 |
| 원금균등 | 월 원금이 일정하고 이자는 잔액에 따라 줄어든다 |
| 만기일시 | 기간 내내 원금이 같아 월 이자가 일정하다 |
| 체증식 | 납입액을 매달 키우는 구조로 표를 따로 만들어 확인한다 |
계산 결과를 믿기 전에 확인할 것
대출이자 계산서, 곧 이자 납부 내역서나 대출 계약서와 엑셀 값을 맞춰 보면 오차의 원인이 드러난다. 먼저 이율이 고정인지 변동인지, 변동이라면 몇 개월마다 바뀌는지를 본다. 다음으로 연간 일수 기준과 끝전 처리 방식, 상환일이 휴일일 때의 처리 방식을 확인한다. 수수료나 보험료처럼 이자가 아닌 비용은 이자 공식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따로 적어 두어야 한다.
엑셀은 구조를 이해하는 도구일 뿐 실제 청구액을 확정해 주지는 않는다. 독자는 계약서의 이자 계산 조항과 상환 방식을 먼저 확인하고,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상환 일정표나 앱의 이자 내역과 엑셀 값을 나란히 비교해 보면 된다. 차이가 크게 나면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산정 방식을 문의해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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