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산하 대한산악스키협회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 자코파네에서 열린 2026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정기총회와 회원국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ISMF 정기총회로 진행됐다.

10월 16일 열린 워크숍에는 35개 회원국이 참석해 시즌 운영 결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림픽 데뷔 이후의 종목 발전 전략과 선수 육성, 경기 운영 개선, 윤리·준법 체계, 국제 스포츠 정책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이튿날 정기총회에서는 주요 임원 선거와 함께 연맹의 행정·재정 운영, 반도핑 규정, 선수 권리 강화, 회원국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대한산악스키협회 임원들은 회의에 참석해 국제 산악스키 운영 동향을 살폈다.

올림픽 이후 종목 발전 전략부터 반도핑과 선수 권리까지 의제가 폭넓게 다뤄진 점은 국제 산악스키가 경기 운영뿐 아니라 제도와 거버넌스도 함께 조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한산악스키협회 김덕진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국제 산악스키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제 스포츠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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