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10월 23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용담1·2동 일대 4천여 가구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도는 긴급 복구 작업을 마쳤다.
도는 이날 오전 용담수원지 가압 펌프가 고장 나 정수장에 물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은 것을 단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도는 안전안내문자에서 용담취수원 문제를 해결해 10월 23일 오후 11시부터 급수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일부 지역에서는 수압 회복에 시간이 걸리거나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깨끗한 물이 나온 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수 중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몇 시간째 물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아이를 씻기지 못했다는 주민들의 불편 호소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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