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산 경유 4만t을 실은 몰타 선적 유조선이 2026년 10월 22일 러시아 프리모르스크항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다. 로이터통신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자료를 인용해 이 선박이 11월 7일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10월 23일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 에너지부 발표를 언급하며 “첫 유조선이 실제 수령인, 즉 구매자들을 향해 출항했다”며 “앞으로 추가 선적도 꾸준한 속도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9일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허용하는 한시적 대러 석유수출 제재 면제를 발표했다. 당시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가 즉시 경유 30만t을, 11월에는 50만t 이상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2022년 2월 이후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유 제품을 전면 금수하면서 러시아는 주로 브라질과 튀르키예 등에 경유를 수출해왔다.
· · · · · · · · · ·
관련기사
▶ 미국, 러시아·이란 제재 유조선 매입해 원유 수송 투입 추진
▶ 영등포 팩토리단이서 11월 7일, 런던·뉴욕 패션스쿨 졸업작품 30착장 공개
▶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3척 기뢰 충돌 주장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