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주말과 핼러윈이 동시에 찾아온 밤, 이태원과 홍대는 각각 최대 13만명과 3만여 명이 몰려 총 16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형성되었다.
경찰과 구청 직원 등 안전관리 인력이 대규모로 배치된 가운데, 시민들은 질서를 지키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겼다. 이와 관련해 용산경찰서는 별다른 사건·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10월 31일 0시 기준 이태원 관광특구 실시간 인구는 3만~3만2천명, 홍대 관광특구는 8만6천~8만8천명으로 전날 밤 13만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전날 오후 11시 47분부터 마지막 전철인 6호선 이태원역은 인파 혼잡으로 무정차 통과 후 운행을 종료했으며, 오후 6시부터 이태원·홍대 차도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돼 보행 공간으로 전환되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부터 진행된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핼러윈 액션’은 녹사평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이 행사와 별개로 현장에서 “안전요원이 많이 배치돼서 괜찮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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