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전직 K리그 선수 B 씨가 유부녀와 불륜 관계를 맺어 상간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 판결을 받은 뒤, 소송을 제기한 여성의 전남편 A 씨를 아버지와 함께 폭행하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월 4일 JTBC '사건반장'에서 소개된 제보 내용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11년간 함께한 아내와 올해 2월 협의 이혼한 뒤 아내가 B 씨와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상간 소송 1심 재판부는 전처에게 위자료 2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이 중 2000만 원은 B 씨가 전처와 공동으로 부담하도록 했다.

판결 이후 A 씨가 B 씨 가족에게 연락해 경위를 설명하자 B 씨의 아버지는 욕설과 함께 "죽여 버리겠다"고 위협했다고 한다. 이후 A 씨가 지인과 함께 B 씨 측을 만난 자리에서는 부자가 A 씨의 머리채를 잡고 목을 움켜쥐며 배를 가격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A 씨는 이들 부자를 폭행과 협박 혐의로 신고했으며, B 씨의 아버지는 법적으로 잘못이 있다면 처벌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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