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공화당이 7월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패배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대한 보복적 외교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유럽이 트럼프 대통령의 좌절감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위험에 처했다”고 전했다.
유로뉴스는 “트럼프의 패배는 유럽을 곤란하게 할 수 있다”며 “대통령 재량권이 큰 외교 정책으로 주도권을 되찾고 유산을 공고히 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유럽연합 외교관은 “그는 ‘레임덕’보단 ‘매드독’이 될 수 있다”며 현재 상황이 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베른트 랑게 유럽의회 무역위원장은 트럼프가 “앵그리덕”으로 변해 유럽산 의약품과 기계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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