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진희(36)가 주식 투자 손실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백진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 '주식 떡락에 감정 롤러코스터 타고 미쳐버린 지니의 하루 제발 본전만 오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진희는 "요즘 잠을 잘 못 잔다"며 "주식 잔고만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팔 걸, 그냥 갖고 싶은 거 살 걸"이라며 매도 시점을 놓친 데 대한 자책감을 드러냈고, 커피 한 잔을 사 마시려다가도 "지금은 때가 아니야"라며 돌아선다고 전했다.
백진희는 또 자신의 PT 트레이너 역시 개인 투자자라 매일 신세 한탄을 나눈다고 밝혔으며, "비가 오기만 기다린다", "양동이를 들고 나가 빗물을 받아 샤워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해 상황의 심각성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영어 공부 중에도 장 마감 여부가 신경 쓰여 집중이 어려웠다고 전한 그는 영상 말미에 "회복이 되겠죠? 제발 신이시여"라며 간절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내 딸, 금사월'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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