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가 국내에서 개봉한 이후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캡쳐
영화 '오디세이'가 국내에서 개봉한 이후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영화 '오디세이'가 국내에서 개봉한 이후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하루에만 14만 5919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901만 851명에 이르렀다. 이는 팬데믹 상황 이후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두 번째로 900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로 기록되었다.

특히 '오디세이'는 개봉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27일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루며, '아바타: 물의 길'이 30일 만에 기록했던 것을 3일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최근 3년간의 외화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2023년의 '엘리멘탈', 2024년의 '인사이드 아웃 2', 2025년의 '주토피아 2'의 최종 관객 수를 모두 넘어섰다.

개봉 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디세이'의 인기는 5주차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가 '인터스텔라'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또 다른 천만 관객 영화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올라 있으며, 2만 86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857만 7063명이다. 이어서 3위는 한국 영화 '경주기행'이 차지했으며, 1만 8101명이 관람하여 누적 관객 수가 21만 485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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