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가 2027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라이(LIE)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이번 협업은 빛의 양면성을 주제로 한 라이의 컬렉션 메시지를 메이크업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스는 빛을 투과하고 조절하는 컬렉션 테마 ‘세컨드 스킨: 필터링 라이트’를 구현하기 위해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라이트 리플렉팅 파운데이션으로 투명한 베이스를 연출하고, 인세이셔블 리퀴드 블러쉬를 더해 입체감을 강조했다. 패션과 뷰티의 결합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유로운 미학을 런웨이 위에서 성공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아이 메이크업에는 스파클링 시덕션 리퀴드 아이섀도우를 사용해 차갑고 투명한 광택을 표현했다. 나스 관계자는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텍스처를 활용해 컬렉션이 강조하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메이크업으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입술은 채도를 낮춘 립 제품으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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