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기업 GAC가 지난 8월 해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자체 브랜드 수출량은 2만 6978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수출량은 17만 2008대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GAC의 누적 수출 물량은 60만 대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역별 성과도 두드러진다. 아프리카 시장의 8월 소매 판매량은 전년 대비 881% 폭증했고, 미주 지역은 93% 증가했다.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서도 각각 24%, 93%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우루과이와 그리스 등 특정 국가에서는 전기차 및 SUV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GAC가 신흥 시장과 선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향후 중동 등 주요 거점에서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수출 실적은 당분간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GAC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외 사업 확대 과정에서 거둔 단계적 성과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GAC 전기차 AION UT, 2026년 Euro NCAP 안전성 평가서 5스타 획득
▶ [속보] 미국, 내년 1월 1일부터 캐나다산 자동차 관세 50% 부과 방침 유지
▶ 전남광주·울산, 자동차 제조공정 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협력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