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오는 9월 15일 경남 창원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2026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방 분야의 ICT 기술과 스마트 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민·군·학·연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국립금오공대 연구센터들과 7개 기업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과 육·해·공군 기술연구소의 정비 혁신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K-MOSA(국방 모듈형 개방형 아키텍처)의 유무인 복합체계 적용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3부에서는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소개가 예정돼 있다. 국방 기술의 표준화와 모듈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류회는 민간의 혁신 기술을 국방 체계에 효율적으로 이식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성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는 K-MOSA 기반 무인체계 임무장비 모듈화 연구 성과를 육·해·공군과 산업계, 학계가 함께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위산업 생태계 내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특히 지역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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