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의 미흡한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9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번 사태가 과거 선관위의 참정권 훼손 사례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은 마감 시각을 10분 앞두고 약 30분간 먹통이 되는 오류를 겪었다. 교육부는 마감 시간을 1시간 연장했으나, 이미 일부 대학의 경쟁률이 공개된 상태여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이번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접수 기회를 놓친 수험생 1200명뿐만 아니라, 규칙을 준수하며 깜깜이 상태에서 지원한 수십만 수험생 전체가 피해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부를 향해 마감 이후 접수분에 대한 전수조사와 긴급대응 매뉴얼의 즉각적인 공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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