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Razer)가 65% 배열의 기계식 키보드 ‘Razer Reclusa X Mini 65%’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콤팩트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공장 윤활 처리된 3세대 레이저 오렌지 택타일 스위치가 탑재됐으며, 이중 레이어 실리콘 흡음재를 적용해 타건 시 발생하는 통울림을 최소화했다. 특히 3핀 및 5핀 스위치와 호환되는 핫스왑 PCB를 채택해 납땜 과정 없이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방향 LED 구조를 통해 키캡 간섭을 줄였으며, Razer Chroma RGB 조명으로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게이밍 성능을 위한 기술적 보완도 눈에 띈다. 레이저 측은 “데스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도 Razer Snap Tap과 이중 키 입력 우선순위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핫스왑 기능과 정숙한 타건감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신제품은 커스텀 키보드 입문자와 게이머 모두를 공략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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