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종사자에게 아파트와 전 재산을 넘겼다가 가족과 관계까지 잃은 5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유튜브 채널 '변호사 언니'에서 B씨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A씨는 가진 것을 모두 주면 곁에 남아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내는 외도와 재산 탕진을 견디지 못해 이혼을 요구했다.
자녀들도 A씨와 관계를 끊었고, A씨는 돈이 떨어진 뒤 B씨마저 연락을 끊고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혼 전문 박은주 변호사는 이런 관계가 상간남·상간녀 소송과 재산 분할 과정에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지급한 돈은 자유 의사로 증여한 경우 돌려받기 어렵고, 불륜 상대에게 거액을 준 사실은 위자료 산정에서 증액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현재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빚에 시달리고 있으며 거처도 잃을 위기에 놓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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