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가 베트남의 네 번째 여행지로 푸꾸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7년 중반에는 2027년 베트남 레스토랑 셀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의 그웬달 풀레넥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푸꾸옥이 바다와 피시 소스, 후추 등 현지 식재료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미식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박한 어촌 음식 문화와 세계 각국의 요리 인재들이 만들어 가는 다이닝 신이 함께 자리한 점을 푸꾸옥의 특징으로 꼽았다.

푸꾸옥은 해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미식 환경이 형성돼 있다. 미쉐린 가이드의 확장은 이 섬의 식문화가 국제적인 평가 무대에 더 자주 오를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실제 셀렉션 공개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현지 식당들의 준비와 변화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 그룹의 당 민 쯔엉 이사회 의장은 푸꾸옥이 세계적인 여행지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푸꾸옥이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모든 국가와 지역의 여행객에게 최대 30일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는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또 미식이 방문객의 체류와 탐방을 이끄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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