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을 ‘주적’으로 표현하는 문제와 대북 확성기 방송에 관한 질의에 답했다. 강 장관은 적을 ‘주적’이라고 부르는지 여부로 대적관의 수준을 판단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2004년 이후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에서도 북한을 ‘적’으로 표현해 왔다고 언급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서는 과거 효과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같은 방식이 현재 북한에도 통할지는 다시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유엔군사령부와 방송 효과를 평가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2024년 방송을 재개했을 때 북한의 대응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동일한 방법을 반복하면 북한도 학습할 수 있다는 취지로 ‘전승불복’을 언급했다.

DMZ 지뢰 폭발 사건의 대응이 충분했는지를 묻는 질의에는 북한이 사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로 사과 요구까지 하지 않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강 장관은 구체적인 대응 내용을 밝히면 북한에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관련 설명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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