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온누리상품권 캐시백 전환 (사진= 연합뉴스 제공)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0월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역사랑상품권처럼 캐시백 방식으로 바꾸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권 사용을 늘려 매출을 높이고 부정 유통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광주의 한 소규모 가게에서 온누리상품권 122억원이 결제된 문제와 관련해 인 이사장은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사과했다. 그는 작년 이후 골목형 상점가가 빠르게 늘어 현재 2천300개라며 지정 체계를 정비하고 예산을 적절히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입점 업체에 지원한 긴급 자금의 금리를 추가로 낮추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책자금 금리는 7월부터 인하됐으며, 3분기(7∼9월) 기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연 3.78%에서 3.28%로, 소진공은 연 3.85%에서 3.35%로 조정됐다. 예탁금리 상승으로 10월 들어 금리가 다시 오른 상태다. 인 이사장은 2024년 티몬·위메프 사태 때 피해 기업에 적용한 연 2.5% 고정금리를 언급하며 홈플러스 피해 업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금리 인하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기준 홈플러스 입점 업체에 대한 직접 대출 집행액은 소진공 125억원(2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31억원(33%)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국회 산자중기위 국감서 소진공 이사장 준비·답변 태도 질타

▶ 중기부, 도약 프로그램 3단계 개편…2030년 중소기업 1천500곳 육성

▶ 카카오, 전통시장 325곳 디지털 교육…채널 4,000개 열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