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약 1000명 감원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최고콘텐츠책임자(CCO)까지 바꿨다.
벨라 바자리아 CCO는 피터 라이스로 교체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간)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바자리아는 약 10년간 넷플릭스에서 일했고, 2023년부터 글로벌 영화와 TV 콘텐츠 제작을 총괄했다.
그는 '브리저튼', '오징어 게임', '웬즈데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프랑켄슈타인' 등을 선보이며 넷플릭스 콘텐츠의 얼굴로 불렸다.
라이스는 26일 신임 CCO로 부임한다.
그는 디즈니와 폭스에서 임원을 지냈고, ABC와 디즈니 산하 TV 스튜디오를 포함한 디즈니의 TV 사업을 총괄한 이력이 있다.
디즈니 재임 시절에는 '모던 패밀리', '애벗 엘리멘터리' 같은 작품을 내놨다.
이번 교체는 넷플릭스가 성장 정체 압박을 받는 흐름과 맞물린다.
웰스파고 증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기 콘텐츠 100편의 구독자 1인당 일일 시청 시간이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해보다 3% 줄었다고 봤다.
주가도 최근 1년 새 40% 하락했다.
테드 사란도스 공동 CEO는 지난달 컨퍼런스에서 전반적으로 원하는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체 보도 등 언론보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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