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바글로벌[483650]은 10월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32% 오른 17만1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상승률이 10.21%까지 올라 주가가 17만4천900원을 기록했다.
에이피알[278470]은 9.23% 상승했다. 한국화장품제조[003350]와 코스맥스[192820]도 각각 4.08%, 4.23% 올랐으며, 이들 종목의 상승률은 코스피 상승률 2.05%를 웃돌았다.
화장품 산업은 수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화 강세로 3분기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관련 주가는 최근 부진했다. 이날 주가 반등은 앞선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환율로 3분기 실적에 변동이 생겼지만 일시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를 제외하면 대부분 업체의 실적은 애초 예상치보다 좋다”라며 “글로벌 K뷰티 수요는 여전히 굉장히 세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 하락이 산업의 방향을 바꾸지는 못하며 주가의 피크아웃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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