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소재부품장비·뿌리기술대전(K-Tech Inside Show 2026)이 10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KINTEX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장비와 뿌리기술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과 시장이 직접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킨텍스(KINTEX)가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산업통상부와 장은공익재단은 후원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최 기관 구성이 폭넓은 만큼 산업계 전반의 협력 논의가 한자리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행사 주제는 ‘DEEP CONNECT’다. 주최 측은 소부장과 뿌리기술이 산업을 연결하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기계금속, 전기전자·이차전지, 기초화학,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수출 및 구매상담회, 투자설명회와 상담회, 기술상담, 사업설명회, 세미나도 진행된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협력 기회를 한 공간에 모으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행사가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거래와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 역할을 할지 주목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소부장·뿌리 산업 유공자 포상 수여식도 예정돼 있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는 자리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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