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하인리히가 2026년 10월 20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EFG MB·EFG MC 전동 카운터밸런스 지게차 신형을 출시했다. 두 모델은 창고와 제조 현장, 물류센터, 소매·제약 시설 등에서 쓰이도록 설계됐다.
3륜형 EFG MB는 적재 용량 1.6~2.0톤으로 좁은 공간에서의 운용을 고려했다. 4륜형 EFG MC는 2.0~3.0톤급으로 실내외 운송과 적재 작업에 맞췄다. 두 모델 모두 최대 6500mm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고객은 작업 환경과 운용 방식에 따라 성능 패키지, 배터리, 제어 장치, 좌석·운전실, 안전 및 디지털 기능을 조합할 수 있다. 성능 패키지는 일상적인 하역을 위한 에피션시플러스와 주행·리프팅 성능을 높인 드라이브 앤 리프트 플러스로 나뉜다. 후자는 2.5~3.0톤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배터리는 346~690Ah 납축전지와 리튬이온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조작 장치로는 수동 유압 레버와 선택 사양인 핑거팁 컨트롤이 제공되며, 디스플레이는 기본 2인치 또는 선택 사양 4인치다. 슬림한 B필러와 보호 유리 지붕, 컴팩트한 마스트를 적용했고, EFG MC에는 코너링 때 자동으로 속도를 낮추는 커브컨트롤이 기본 탑재된다.
융하인리히는 통합 텔레매틱스를 기본 적용하고 자사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연결했다. 플릿 데이터는 가동률 분석과 정비 계획, 운행 전 점검, 차량 교체 판단에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다양한 작업 조건을 겨냥해 모델별 용량과 선택 사양을 구분한 점이 이번 제품군의 특징이다.
융하인리히의 리사 징 쉐 칭푸 공장 대표이사는 “운영 환경마다 요구 사항이 다르다”며 “EFG M 시리즈는 고객이 용도와 작업량, 운전자에 맞춰 지게차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제품 지원과 관련해 글로벌 고객 서비스 기술자 61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으며, 정품 부품과 제품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비 계획과 부품 공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FG M 시리즈는 앤톤 바이 융하인리히와 팔콘 기술 플랫폼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전동 카운터밸런스 지게차 제품군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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