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에 사는 왕씨는 몸이 춥다는 아내를 평소처럼 안아줬다가 뼈가 부러지는 소리를 들었다. 흉부 CT 검사에서 아내는 갈비뼈 5개 골절과 1개 균열 진단을 받았다. 왕씨는 애정을 표현하려고 안았을 뿐 골절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내는 체중이 적게 나가고 장기간 식사량을 줄였으며 저녁을 거르는 등 영양 섭취가 부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 커피를 마셨고, 햇빛을 피했으며 운동량도 적었다. 의료진은 한 가지 습관만으로 뼈가 약해졌다고 단정하기보다 여러 위험 요인이 오래 누적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 4월에도 SNS 영상 속 동작을 따라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뒤에서 들어 올려 돌린 뒤, 여성이 갈비뼈 5번 골절 진단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 의료진은 포옹하며 들어 올릴 때 흉곽에 압력이 고르게 분산되지 않으면 갈비뼈가 다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갈비뼈 5~8번은 외부 충격으로 골절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골다공증이 노년층에만 해당하는 질환은 아니며, 뼈의 양은 오랜 기간에 걸쳐 줄어들고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페인은 칼슘 배출을 늘릴 수 있지만 적당량의 커피만으로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햇빛 노출 부족은 비타민D 합성과 칼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한 번 햇볕을 쬐는 것으로 뼈가 바로 튼튼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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