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P는 웹사이트와 서버 사이에서 사용자 요청을 처리하고 데이터를 주고받는 데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은 전 세계 웹사이트의 75%가 PHP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워드프레스 기반 블로그와 쇼핑몰을 비롯해 정부 포털, 기업 홈페이지, 커뮤니티 등에도 활용된다.
캐나다 프로그래머 라스무스 러도프는 1994년 개인 홈페이지 방문 이력을 관리하기 위해 PHP를 만들었다. 당시 이름은 ‘개인 홈페이지 도구’를 뜻하는 약자였으며, 현재는 ‘하이퍼텍스트 프리프로세서’라는 이름으로 통용된다.
웹사이트의 연결 부위나 사용자 입력 검증에 취약점이 있으면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수 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해커는 관리자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모르는 상태에서도 공격을 시도할 수 있으며, 원격 코드 실행으로 서버를 장악하거나 정보를 빼내고 사이트를 조작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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