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현역 수전 콜린스와 민주당 토로이 잭슨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10월 중순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조사 결과 콜린스는 47%, 잭슨은 49%였다. 콜린스는 1996년부터 30년간 5선을 지냈으며, 메인주는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포인트 차로 패한 지역이다.

캐나다와 인접한 메인주는 지난해 수입의 69%가 캐나다와 연관됐고, 수출의 41%가 캐나다로 향했다. 미국이 캐나다산 자동차·트럭·부품에 50% 관세를 부과하자 캐나다도 미국산 랍스터 통발에 50% 보복 관세를 매겼다. 메인에서 랍스터 어구를 생산하는 브룩스는 40년간 경험하지 못한 사업 환경이라고 밝혔으며, 관세로 약 200만달러(약 26억원)의 매출 손해를 입었다고 전해졌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22일 기준 가정용 난방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6.1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3.5달러보다 70% 이상 상승했다. 메인주 가격은 갤런당 약 6.02달러였다. 콜린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인주 유세 계획에 선을 긋고, 미 북동부에 가정용 난방유 31만5000배럴을 공급하는 결정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잭슨은 고교 졸업 뒤 매주 80시간씩 트럭 운전과 벌목을 했던 노동자 출신으로, 트럼프의 이란 전쟁이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당초 후보였던 41세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성폭행 스캔들로 물러난 뒤 잭슨을 후보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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